(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SK이노베이션[096770]은 핵심 거점인 울산컴플렉스(CLX)가 울산 지역 저소득·학대피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3억4천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CLX는 구성원이 급여 1%를 기부해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으로 3억4천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학대 피해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성금은 저소득 예체능 학생들을 위한 교육훈련지원금, 학대 피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심리치료비와 교육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1%행복나눔기금'을 2017년부터 운영, 지난해까지 30억7천만원을 조성했다. 올해는 약 14억원이 추가로 모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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