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영림원소프트랩은 일반 공모 청약 결과 경쟁률이 2천493.57대 1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피부미용기기 업체인 이루다(3천39.56대 1)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이다. 앞서 한국파마가 일반 청약 경쟁률 2천35.74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증거금은 4조8천495억원으로 집계됐다. 영림원소프트랩의 공모가는 1만1천500원이었다.
1993년 설립된 영림원소프트랩은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을 개발·판매한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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