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홈플러스는 추석(10월 1일)을 대비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오는 9월 18일까지 대형마트와 익스프레스, 온라인몰 등 모든 유통 채널을 통해 지난해 추석보다 품목 수를 10% 늘린 450여 종의 추석 선물세트 상품을 사전 예약 판매한다.
선물세트는 가성비를 챙긴 3만원 미만 실속 세트부터 1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세트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마련됐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이거나 행사 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온라인몰에서 구매하는 경우 30% 할인된 금액에서 10%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 증정, 즉시 할인 등 기간별 혜택도 있다.
사전예약한 선물세트는 9월 10~30일 사이 배송되며, 이 중 신선 식품은 16~30일에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의 지난해 추석 선물세트 전체 매출 중 사전예약이 차지한 비중은 47%였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다음 주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를 시작할 방침이다.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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