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라이나생명보험은 금융소비자보호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고 6일 밝혔다.
이 TF는 상품 개발부터 모집, 유지, 보험금 지급 등 전 과정에서 소비자보호 공백을 해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라이나생명은 내년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법 취지에 맞는 기업혁신방안을 모색하고 소비자 중심으로 기업체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금융소비자보호 TF를 설치했다.
소비자보호최고책임자(CCO) 이제경 전무가 단장으로서 TF를 이끌고, 영업, 법무, 준법감시, 감사, 보험심사, 계약관리, 고객서비스 등 전 부문의 임원과 팀장이 참여한다.
홍봉성 사장은 "금융소비자보호 TF 설치로 라이나생명이 고객중심경영의 표본으로 입지를 굳힐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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