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제약사 한국파마[032300]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0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한국파마는 시초가(1만8천원)보다 15.56% 뛰어오른 2만800원에 거래됐다.
이는 공모가(9천원)보다 131.11% 높은 수준이다.
1974년 설립된 한국파마는 정신신경계, 소화기계 등 전문의약품(ETC) 부문 중심의 제약사다.
앞서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 청약 결과 경쟁률이 2천35.74대 1을 기록하는 등 상장 전 많은 관심을 받았다.
encounter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