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연을 공모하고 당선자에게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지원하는 '우리가게 행복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텔레콤을 비롯해 SK의 ICT 패밀리 기업인 SK브로드밴드, ADT캡스, SK플래닛, 11번가, SK엠앤서비스 등이 함께 마련했으며, SK그룹 관계사 중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행복나래, SK미소금융도 참여했다.
SK텔레콤은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노하우 및 고충 사연, ICT 서비스 활용기 등을 공모해 선정된 155명에게 중소벤처기업부의 경영지도사와 함께 마케팅을 지원하고 상권분석, 재고관리 등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컨설팅 결과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신 ICT 기술이 접목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들은 ICT 패밀리 기업들이 서비스하는 유무선 통신과 IPTV, 보안 및 마케팅 상품, 세무기장과 홍보물 제작 솔루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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