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25명 중 역유입 16명…본토 9명은 모두 신장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 역유입이 줄자 신규 확진이 20명대로 감소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하루 동안 25명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25명 중 본토는 9명으로 모두 신장(新疆) 웨이우얼(위구르) 자치구에서 발생했다.
해외 역유입 신규 확진은 16명이다.
해외 역유입은 지난 9일 35명에 이어 10일 31명으로 이틀 연속 30명대 넘어 중국 당국이 입국 방제를 강화한 상황이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 통계로 잡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지난 11일 하루 동안 20명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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