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한국자금중개는 12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박종열 전 한국은행 금융검사실장을 새 전무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전무이사는 고려대 경제학사·석사 학위를 받은 뒤 1989년 한은에 입행했다. 이후 한은 금융시장국, 영국 런던사무소, 경제통계국, 기획협력국, 금융검사실 등에서 일했다.
한국자금중개는 47개 금융기관이 주주사로 있는 국내 최대 자금·외환 중개회사다. 금융기관 간 레포(RP), 외환, 채권, 파생상품 거래의 중개 업무를 맡는다.
so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