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한국거래소는 센코 등 3개사의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중 센코는 일반상장을 추진한다.
엠에프엠코리아는 신한제5호기업인수목적(SPAC·스팩)과, 더블유에스아이는 아이비케이에스(IBKS)제10호기업인수목적과 각각 합병 상장을 추진한다.
센코는 전자 부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198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23억원이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엠에프엠코리아는 니트류 의복 제조업체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천436억원, 영업이익은 48억원이었고 상장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더블유에스아이는 생활용품 도매업체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37억원, 영업이익은 46억원이었다. IBK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
신한제5호스팩[323230]과 IBKS제10호스팩[299170]은 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된 명목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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