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툰부대 있었던 이라크 쿠르드지역에 방역품 기증

입력 2020-08-15 20:30  

자이툰부대 있었던 이라크 쿠르드지역에 방역품 기증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주이라크 한국대사관 에르빌 분관은 이라크 북부 쿠르드자치정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물품 40만 달러(약 4억8천만원)어치를 기증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최광진 에르빌분관장은 12일 에르빌 국제공항에서 삼만 바르자니 쿠르드자치정부 보건부 장관에게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바르자니 장관은 "15년 전 한국 정부가 에르빌에 병원을 지어 현재까지 의료 기술과 교육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이번 기증으로 한국과 쿠르드자치정부의 굳건한 관계를 재확인했다"라고 말했다.
이라크 쿠르드자치지역의 수도 격인 에르빌은 2004년부터 4년간 이라크 평화·재건사단(자이툰부대)이 주둔한 곳이다.
hsk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