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게임업체 미투젠[950190]의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8일 크게 떨어졌다.
미투젠은 이날 시초가(2만9천100원)보다 12.37% 하락한 2만5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2만7천원)보다 5.56% 낮은 수준이다.
지난 2017년 코스닥 상장사 미투온[201490]에 인수된 미투젠은 '솔리테르' 등 모바일 게임을 전문으로 개발, 서비스하는 홍콩 기업이다.
작년 매출액 6억5천165만 홍콩달러(약 995억원), 당기순이익 2억3천689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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