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이마트는 일회용 마스크 50만장을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1만명에게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스크 지원은 이마트가 보건복지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지난해 4월 맺은 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3년간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MB필터가 삽입된 3중 구조 일회용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했다.
마스크는 이달 28일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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