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한국거래소는 현대무벡스 등 4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무벡스는 물류 자동화 시스템 등을 설계하는 물류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천720억원, 영업이익은 102억원이었다.
오상헬스케어는 의료 진단 기기 등을 만드는 바이오 기업으로 지난해 573억원의 매출액과 1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두 회사의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005940]이 맡았다.
인바이오는 살균제·살충제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337억원, 영업이익은 44억원이었으며 한국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
이니스트에스티는 원료의약품 등을 만드는 바이오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683억원, 영업이익은 79억원이었다.
미래에셋대우[006800]가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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