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LG전자[066570]는 'LG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 40종을 24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대표 신제품(모델 K410MC19E)은 스탠드형 420ℓ(리터) 용량으로 신선 기능인 '뉴(New) 유산균김치+'가 기존 중간 칸에서 위쪽 칸까지로 확대됐다.
LG전자는 New 유산균김치+ 기능이 김치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을 일반 보관모드에 비해 최대 57배까지 늘려주고, 김치를 오랫동안 맛있게 보관해준다고 설명했다.
또 CJ제일제당[097950]과 협업해 '인공지능 맞춤보관' 기능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사용자가 구매한 CJ제일제당의 포장김치를 인식해 최적의 보관 방법을 찾아준다.
외부 도어의 '매직터치 디스플레이' 외관은 일부 개선하고 3단계 냉기케어시스템, 공간별 온도 설정,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가 적용된 차별화된 신선정온 기술 등 종전 기능은 그대로 유지했다.
신제품 가격은 출하가 기준으로 뚜껑식이 62만∼114만원, 스탠드식은 150만∼390만원이다. 색상은 맨해튼 미드나잇, 스타리샤인 등 9가지다.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