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혼합형 인덱스 펀드인 '현대인베스트먼트 인덱스알파 증권투자신탁1호(채권혼합)'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탁 재산의 약 30%를 코스피200 추종 인덱스 포트폴리오에, 나머지를 패시브 채권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펀드다.
이 펀드에 투자하면 주식 인덱스펀드와 채권형 펀드에 3대 7의 비중으로 투자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운용사 측은 설명했다.
한성조 현대인베스트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주식·비주식 포트폴리오를 모두 패시브 전략으로 운용해 투자 효율을 효과적으로 추구할 뿐 아니라 자산 비중 조정 과정에서 초과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보증권[030610], 한국투자증권, 현대차증권[001500], SK증권[001510] 등에서 펀드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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