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포춘, 연례 글로벌 500대 기업 발표
-- 2020년 순위에는 중화권 기업 133개, 미국 121개, 일본 53개가 포함
-- 월마트가 수위를 유지하였으며 18개 업체가 새로 들어와
(뉴욕 2020년 8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번 달, 포춘은 2019 회계연도의 매출액 기준 전 세계 최대 기업 순위인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을 발표했다. 월마트가 7년 연속 수위를 차지했으며 1995년 이후 15번 수위에 오른 셈이다. 사상 처음으로, 중국 본토(홍콩 포함)가 가장 많은 기업을 순위에 올렸으며 작년 124개 업체에서 5개사가 늘었다. 타이완을 포함할 경우, 중화권 전체로는 133개사가 된다. 미국은 변동 없이 121개사, 일본은 1개 업체가 늘어 모두 53개사가 순위에 들었다. 2020년 순위에 오른 기업들은 전 세계 225개 도시, 32개 국가에 본사를 둔 기업들이다. 올해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의 여성 CEO는 14 명이다.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들의 전체 매출액은 전 세계 GDP의 3분의 1을 넘었다. 동 기업들은 매출액 33조3천억 달러(2% 증가), 순익 2조600억 달러(4% 감소)를 올렸으며 전 세계에서 모두 6천990만 명을 고용하고 있다. 사우디아람코(6위)가 순익 880억 달러를 올려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중 2년 연속으로 가장 많은 순익을 올린 기업이 되었다.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중 상위 10대 기업:
1. 월마트(미국)
2. 시노펙(중국)
3. 중국전력(중국)
4. 중국국영석유(중국)
5. 로열더치쉘(네덜란드)
6. 사우디아람코(사우디아라비아)
7. 폭스바겐(독일)
8. BP(영국)
9. 아마존(미국)
10. 토요타자동차(일본)
여기에서 전체 순위를 보기 바란다[https://fortune.com/global500/ ].
글로벌 500대 기업의 역사에 대한 시각 데이터를 여기에서 보기 바란다[https://qlik.fortune.com/global500/ ].
포춘 편집장 클립튼 리프는 포춘 2020년 8/9월호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https://fortune.com/2020/08/10/global-500-companies-china-business-cross-border-trade/ ]: "우리가 본 조사를 시작한 1990년 중국 본토에 본사를 둔 글로벌 500대 기업은 분명히 하나도 없었다. 현재는 수익면에서 지구상 어디보다 더 많은 거대 기업들이 중국에 있다. […] 미국은 분명히 국경간 거래를 통해 최대의 경제 대국이 되었는데 이는 중국이 그렇게 되기 오래전이었다는 사실은 말할 필요도 없다(하지만, 불행히도 이런 사실이 자주 언급되지는 않는다). 미국 기업들은 2019년 2조5천억 달러의 상품과 서비스를 수출했는데 30년 전에는 4천870억 달러였기에 명목 달러 기준 5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더라도, 연간 성장률은 152%이다. (지난 30년 동안 수입액이 훨씬 더 많이 늘었다고 믿는 사람들은 놀랄 준비를 하기 바란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경우 연간 수입액 증가율은 160%로 수출액보다 근소하게 많을 뿐이었다.)"
제오프 콜빈은 미·중 경제 경쟁에 대해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https://fortune.com/longform/us-china-relations-global-500-companies-trade-xi-trump-business/ ]: "글로벌 500대 기업의 변화는 미·중 경쟁이 경제력에 기초하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 분석가들은 어떤 나라의 경제규모가 가장 큰가에 대한 질문에 불만을 토로할 수 있다. 양국을 환율을 기준으로 비교할 경우 미국이 넉넉히 앞서 있는데, 2019년 미국 GDP는 21조4천억 달러인 반면 중국은 14조3천억 달러이다. 그러나 양국의 물가 수준을 감안한 구매력을 기준으로 비교할 경우 월드뱅크가 동 데이터를 갖고 있는 가장 최근의 해인 2018년 중국이 21조4천억 달러로 미국의 20조5천억 달러를 근소하게 앞선다. 아마도 이 차이는 지금 더 벌어져 있으며 계속 벌어질 것이다."
여기에서 전체 순위를 보기 바란다[https://fortune.com/global500/ ].
기업들은 2020년 3월 31일 혹은 그 이전에 마감되는 각사의 회계연도 전체 매출액에 따라 그 순위가 매겨졌다. 순위에 든 모든 기업은 재무 데이터를 반드시 발표해야 하며 전체 혹은 일부 수치를 정부 기관에 보고해야만 한다. 수치들은 보고된 수치들이며 전년 대비는 전년에 보고된 원래의 수치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미디어 연락처: Alison Klooster
+1-646-437-6613
Alison.klooster@fortu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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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ORTUNE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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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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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순위에는 중화권 기업 133개, 미국 121개, 일본 53개가 포함
-- 월마트가 수위를 유지하였으며 18개 업체가 새로 들어와
(뉴욕 2020년 8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번 달, 포춘은 2019 회계연도의 매출액 기준 전 세계 최대 기업 순위인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을 발표했다. 월마트가 7년 연속 수위를 차지했으며 1995년 이후 15번 수위에 오른 셈이다. 사상 처음으로, 중국 본토(홍콩 포함)가 가장 많은 기업을 순위에 올렸으며 작년 124개 업체에서 5개사가 늘었다. 타이완을 포함할 경우, 중화권 전체로는 133개사가 된다. 미국은 변동 없이 121개사, 일본은 1개 업체가 늘어 모두 53개사가 순위에 들었다. 2020년 순위에 오른 기업들은 전 세계 225개 도시, 32개 국가에 본사를 둔 기업들이다. 올해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의 여성 CEO는 14 명이다.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들의 전체 매출액은 전 세계 GDP의 3분의 1을 넘었다. 동 기업들은 매출액 33조3천억 달러(2% 증가), 순익 2조600억 달러(4% 감소)를 올렸으며 전 세계에서 모두 6천990만 명을 고용하고 있다. 사우디아람코(6위)가 순익 880억 달러를 올려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중 2년 연속으로 가장 많은 순익을 올린 기업이 되었다.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중 상위 10대 기업:
1. 월마트(미국)
2. 시노펙(중국)
3. 중국전력(중국)
4. 중국국영석유(중국)
5. 로열더치쉘(네덜란드)
6. 사우디아람코(사우디아라비아)
7. 폭스바겐(독일)
8. BP(영국)
9. 아마존(미국)
10. 토요타자동차(일본)
여기에서 전체 순위를 보기 바란다[https://fortune.com/global500/ ].
글로벌 500대 기업의 역사에 대한 시각 데이터를 여기에서 보기 바란다[https://qlik.fortune.com/global500/ ].
포춘 편집장 클립튼 리프는 포춘 2020년 8/9월호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https://fortune.com/2020/08/10/global-500-companies-china-business-cross-border-trade/ ]: "우리가 본 조사를 시작한 1990년 중국 본토에 본사를 둔 글로벌 500대 기업은 분명히 하나도 없었다. 현재는 수익면에서 지구상 어디보다 더 많은 거대 기업들이 중국에 있다. […] 미국은 분명히 국경간 거래를 통해 최대의 경제 대국이 되었는데 이는 중국이 그렇게 되기 오래전이었다는 사실은 말할 필요도 없다(하지만, 불행히도 이런 사실이 자주 언급되지는 않는다). 미국 기업들은 2019년 2조5천억 달러의 상품과 서비스를 수출했는데 30년 전에는 4천870억 달러였기에 명목 달러 기준 5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더라도, 연간 성장률은 152%이다. (지난 30년 동안 수입액이 훨씬 더 많이 늘었다고 믿는 사람들은 놀랄 준비를 하기 바란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경우 연간 수입액 증가율은 160%로 수출액보다 근소하게 많을 뿐이었다.)"
제오프 콜빈은 미·중 경제 경쟁에 대해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https://fortune.com/longform/us-china-relations-global-500-companies-trade-xi-trump-business/ ]: "글로벌 500대 기업의 변화는 미·중 경쟁이 경제력에 기초하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 분석가들은 어떤 나라의 경제규모가 가장 큰가에 대한 질문에 불만을 토로할 수 있다. 양국을 환율을 기준으로 비교할 경우 미국이 넉넉히 앞서 있는데, 2019년 미국 GDP는 21조4천억 달러인 반면 중국은 14조3천억 달러이다. 그러나 양국의 물가 수준을 감안한 구매력을 기준으로 비교할 경우 월드뱅크가 동 데이터를 갖고 있는 가장 최근의 해인 2018년 중국이 21조4천억 달러로 미국의 20조5천억 달러를 근소하게 앞선다. 아마도 이 차이는 지금 더 벌어져 있으며 계속 벌어질 것이다."
여기에서 전체 순위를 보기 바란다[https://fortune.com/global500/ ].
기업들은 2020년 3월 31일 혹은 그 이전에 마감되는 각사의 회계연도 전체 매출액에 따라 그 순위가 매겨졌다. 순위에 든 모든 기업은 재무 데이터를 반드시 발표해야 하며 전체 혹은 일부 수치를 정부 기관에 보고해야만 한다. 수치들은 보고된 수치들이며 전년 대비는 전년에 보고된 원래의 수치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미디어 연락처: Alison Klo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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