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롯데마트는 다음 달 2일까지 전 점포에서 한우 최고 등급인 1++(9) 한우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1++(9) 등급은 전체 소고기 도축 물량 중 7% 정도만 나올 만큼 희소성이 높은 상품으로, 최고급 호텔과 레스토랑 등에서만 주로 맛볼 수 있었다.
등심 등 한우 주요 부위가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33%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상품기획자가 국내 최대 한우 경매처인 농협음성축산물 공판장에서 최고급 한우를 직경매했다"면서 "'지리산순한한우', '투뿔넘버나인 한우' 브랜드로도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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