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지능형 보안기술을 개발하는 경연대회 '케이(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20' 참가 신청을 10월 23일까지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회는 ▲ 인공지능 보안 ▲ 빅데이터 ▲ 취약점 발굴 ▲ 개인정보 등 4개 분야 10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된 36개 팀은 상장과 총 7천900만원 상당의 상금을 받게 된다.
이밖에 자동차 해킹 공격/방어 부문 우승팀은 향후 2년간 매년 후속 연구비 8억원씩을 지급받는다.
소속에 관계없이 정보보호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 재직자, 일반인 모두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접수 방법과 예선·본선 대회 진행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이달 31일부터 챌린지 대회 통합 홈페이지(www.k-csc2020.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ng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