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증상 감염 19명도 모두 해외 역유입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름째 본토에서 나오지 않았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30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명이며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라고 31일 발표했다.
중국 지역 내 감염 사례는 15일째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지난 30일 하루 동안 해외 역유입 사례는 상하이(上海)와 톈진(天津)이 각각 6명과 5명으로 가장 많았다.
중국이 확진자에 포함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19명으로 이 또한 모두 해외 역유입 사례였다.
한편, 중국 전체 누적 확진자는 8만5천48명이며 사망자는 4천6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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