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엔에프씨·바이오다인·레인보우로보틱스 등 3개사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31일 밝혔다.
엔에프씨는 화장품 원료를 제조·판매하는 화학제품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은 약 329억원, 영업이익은 68억원이었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바이오다인은 액상 세포 검사 장비를 생산하는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은 약 41억원, 영업손실은 17억원이었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003540]이 맡았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족 보행 로봇과 협동 로봇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17억원의 매출과 54억원의 영업손실을 각각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과 미래에셋대우[006800]가 함께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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