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방송 콘텐츠 배급 전문회사 코퍼스코리아가 DB금융스팩7호[322780]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코퍼스코리아와 DB금융스팩7호의 합병가액은 2천원, 합병비율은 약 1대 53.9다.
코퍼스코리아와 DB금융스팩7호는 오는 10월 30일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거쳐 오는 12월 1일 합병할 예정이다.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 16일이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코퍼스코리아는 일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에 드라마·예능 등의 콘텐츠를 배급하는 한류 콘텐츠 배급회사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