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해외 역유입만 8명…무증상 감염 19명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째 본토에서 나오지 않으며 사실상 종식 단계를 밟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달 1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명이며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라고 2일 밝혔다.
중국 지역 내 감염 사례는 17일째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중국이 확진자에 포함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19명으로 이 또한 모두 해외 역유입 사례였다.
중국 전체 누적 확진자는 8만5천66명이며 사망자는 4천634명이다.
한편, 중화권인 홍콩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4천822명이며 사망자는 90명이다.
마카오의 누적 확진자는 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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