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LG CNS는 인공지능(AI) 영어교육 서비스 ' AI튜터' 어린이용 버전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개발한 360가지 상황별 말하기 교육 과정을 LG CNS의 AI 알고리즘이 분석해 어린이가 지루함 없이 외국인 친구와 대화하듯 즐기며 영어를 배우도록 개발됐다.
'빈칸 채우기 퀴즈', '힌트 주기', '역할극' 등으로 아이의 영어 두려움을 없애는데 주안점을 뒀다. 영어 실력에 따라 어린이부터 중학생까지도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월 1만9천800원이다.
김창은 디지털마케팅&신사업담당 상무는 "LG CNS가 보유한 AI 음성인식, 딥러닝·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IT신기술을 활용해 최대한 자연스러운 영어 회화가 가능하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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