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는 콘솔·PC 신작 게임 '퓨저'를 11월 10일 북미·유럽에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김택진 대표의 아내 윤송이 대표가 이끄는 북미 자회사 엔씨웨스트가 퍼블리싱(유통·서비스)하는 이 게임은 가상의 음악 축제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사용자가 직접 선택하고 리믹스하는 게임이다.
미국의 음악리듬 게임 전문 개발사인 '하모닉스'가 제작했다.
아하·에이스 오브 베이스·에이미 와인하우스 등의 명곡과 차일디시 감비노·베키 지 등의 인기곡을 포함해 총 100곡 이상을 수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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