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에 총 20억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확진자 다수 발생으로 외출·외식이 위축됐거나 전국 학교와 대학교 개학·개강 연기로 매출이 급감해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200여개 매장이다. 지원 기간은 9∼11월 약 3개월이다.
이번 지원은 해당 매장의 제품을 본사가 직접 사들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단체·기관 등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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