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CJ제일제당은 즉석밥 브랜드 '햇반'의 잡곡밥 신제품인 '햇반 현미쌀밥'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햇반 현미쌀밥은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잡곡인 현미를 자연 상태 그대로 지은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쌀겨와 쌀눈이 고스란히 담겨 영양소가 풍부하다"며 "고슬고슬한 현미 본연의 식감은 살리고, 잡곡의 거친 식감은 없앴다"고 소개했다.
닐슨 코리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즉석밥 시장은 4천134억원 규모였으며, 잡곡 즉석밥은 14%인 580억원을 차지했다. 올해도 잡곡 즉석밥 시장은 1∼7월 기준 383억원 규모로, 작년 동기 대비 23% 성장했다.
즉석밥 시장 1위 제품인 햇반은 잡곡밥 부문에서 최근 3년간 매출이 연평균 30%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 올해도 1∼8월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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