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롯데마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발맞춰 자체 브랜드로 침향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침향환은 약재의 일종인 침향나무의 진액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으로, 이번 상품은 롯데마트의 건강 지향 자체브랜드(PB)인 '해빗' 제품으로 출시된다.
해당 제품은 침향뿐 아니라 녹용, 산수유, 당귀 등을 사용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및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제조한 것이라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추석 선물세트로 구성된 32환짜리 침향환은 5만원대로, 오는 12일부터 모든 롯데마트 점포에서 판매된다. 10환 규격 제품은 이달 말부터 구매할 수 있다.
yd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