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재 등 분야 68개사·유력 바이어 38개사 참가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조달청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케이(K)-방역 관련 국내 기업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아시아개발은행(ADB) 조달 프로젝트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한다.
상담 기간 태국,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 24개국 해외 바이어 38개사와 국내기업 68개사가 참가해 120회 이상 온라인 화상 상담을 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지난달에도 K-방역 기업의 미국 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핀포인트 온라인 상담회'를 했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K-방역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는 현시점이 해외 조달시장을 공략할 적기"라며 "우리 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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