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3D 개발 플랫폼 기업 유니티 테크놀로지스는 게임 개발자들의 효율적인 게임 관리·배포를 위한 클라우드 콘텐츠 전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니티의 클라우드 콘텐츠 전송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 전송 네트워크와 유니티 및 타사 게임 엔진 클라이언트를 연결한다.
개발자가 어느 회사의 게임 엔진을 활용했는지와 관계 없이 게임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서로 다른 시스템을 연결할 필요가 없어 게임 배포 과정이 간소화되고 비용 효율성이 향상된다.
유니티는 클라우드 콘텐츠 전송 서비스를 월간 최대 50GB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평가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유니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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