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한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새로운 일상을 가리키는 '뉴노멀' 시대 올가을 생활 트렌드로 '홈오피스'와 '스마트홈' 등을 16일 제시했다.
한샘은 "코로나19 이후에는 주거 공간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집을 뜻하는 '홈'과 접촉을 뜻하는 '컨택트'의 합성어인 '홈택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키워드로는 홈족, 홈오피스, 스마트홈, 펫테리어, 리모델링 솔루션 등 5가지를 제시했다.
한샘은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이 활성화되면서 집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홈족이 증가하고 있다"며 "집에서 일과 생활을 분리하는 홈오피스 인테리어도 뜨고 있다"고 전했다.
또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가구와 가전이 조화를 이루는 스마트홈도 주목받는다"며 "반려동물 인구가 늘면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펫테리어(펫+인테리어)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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