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주말 백화점은 가을 의류와 골프용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대형마트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먹거리와 생필품 등 할인 행사를 한다.
▲ 롯데백화점 = 본점은 20일까지 3∼4층 모피/시니어 브랜드 본매장에서 모피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우단모피와 국제모피는 최대 60%, 진도모피는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강남점은 1층 야외행사장에서 락앤락 브랜드의 주방용품을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
미아점은 지하 1층에서 가을 여성의류를 50∼80% 할인 판매한다. 엠씨, 요하넥스, 안지크, 몬테밀라노 등 브랜드가 참여한다.
▲ 현대백화점 = 목동점은 20일까지 7층 토파즈홀에서 진도모피·이상봉 등 여성 패션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천호점은 같은 기간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신성통상 패밀리 세일 행사를 열어 올젠·에디션·앤드지 등 남성캐주얼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보다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 신세계백화점 = 본점은 20일까지 신관 5층 본매장과 행사장에서 '골프페어' 행사를 열고 아디다스 골프와 던롭 등 브랜드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데상트골프/파리게이츠 상품권을 50만원 한도 내에서 주는 행사도 함께한다.
▲ 이마트 = 20일까지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호주산 찜갈비는 100g당 1천880원에 판매하며 스페인산 냉동 이베리코 돼지고기 3종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때 30% 할인가격에 판매한다.
모양이 고르지 않고 작은 흠집이 있는 보조개 사과 5kg 한 상자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때 1만원 할인해준다.
기저귀와 주방세제, 완구 등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 G마켓 = 6개 백화점의 선물세트를 최대 28% 할인가에 살 수 있는 '백화점 선물관 빅세일' 기획전을 연다. 모든 고객에게 15% 할인쿠폰을 주고 유료 멤버십인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20% 중복할인 쿠폰을 준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AK플라자, 대구백화점의 한우, 멸치, 과일 선물세트 등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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