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하이트진로는 레몬맛 발포주 신제품 '필라이트 라들러'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가볍게 홀로 즐기는 음주 문화가 확산하는 추세를 고려해 알코올 도수 2도의 과일 발포주를 기획했다"며 "이번 신제품은 한정판으로 우선 선보이고, 반응에 따라 정식 출시를 고려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하이트진로는 2017년 국내 첫 발포주 제품인 '필라이트'를 출시한 이래 3년 2개월 만에 9억캔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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