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로이터 연합뉴스) 이란의 수도 테헤란 인근의 한 공장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고 22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TV가 보도했다.
소방 당국의 한 관리는 "희생자는 없으며 소방관들이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이 TV에 밝혔다. 이 관리는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란에서는 지난 7월 나탄즈 우라늄 농축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최근 몇 달 새 민감한 지역에서 화재 ·폭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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