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공안부 "중국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자화자찬

입력 2020-09-24 11:0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中공안부 "중국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자화자찬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 공안부가 형사사건 통계 분석 결과를 공개하면서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라고 밝힌 것으로 중국 관영 매체가 24일 보도했다.
관영 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공안부 리궈중 대변인은 전날 "올해 8월까지 중국 내 형사사건 발생 건수는 전년 동기대비 6.4%, 공안사건은 12.4%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도로 교통사고 역시 같은 기가 전년 동기대비 21.6% 감소했고, 교통사고 사망자 역시 34.6% 줄었다.
리 대변인은 관련 통계를 발표하면서 "중국이 현재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로 인정받고 있다"고 자화자찬했다.
중국 누리꾼들은 미국과 유럽 여행에서 겪었던 범죄 피해 경험을 공유하며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를 가장 안전한 나라로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은 공안부의 발표에 대해 "올해만 해도 수십명의 사상자가 난 교통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며 "중국의 법제도 개선은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고 글로벌 타임스는 전했다.
china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