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기업인 CJ프레시웨이가 어린이집을 상대로 친환경 급식 확대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서울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상호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음식 문화 형성을 위한 교육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CJ프레시웨이는 친환경 농산물로 메뉴와 간식 등을 구성해 어린이집연합회에 선보이고, 어린이집연합회는 이를 서울시 내 국공립어린이집에 제안할 방침이다.
현재 CJ프레시웨이는 전국 4천800여개 어린이집에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다. 서울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1천700여개 어린이집의 연대 단체다.
jesus786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