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진에어[272450]는 매주 금·토·일요일 국내 전 노선 항공권을 최저 운임으로 판매하는 '블랙 플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모션을 통해 내륙 노선은 2주 뒤, 제주 노선은 3주 뒤 출발하는 항공편을 구매할 수 있다. 프로모션 론칭을 기념해 10%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주요 노선별 편도 총액 기준 최저 운임은 ▲ 김포~제주 1만3천900원 ▲ 김포~부산 1만3천900원 ▲ 울산~제주 1만 9천900원 ▲ 청주~제주 1만3천900원 등이다.
진에어는 이러한 최저 운임이 적용된 항공권을 프로모션 기간에 판매하지만, 세금과 환율 등으로 운임이 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올해 여수, 대구, 울산, 포항 등에 취항해 현재 국내 9개 도시 13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p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