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의 가수 겸 배우 빅토리아 송과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협업 컬렉션은 원피스와 코트, 조끼를 비롯한 의류와 가방, 부츠, 모자, 귀걸이 등 잡화로 구성됐다.
이들 제품은 재활용 면과 폴리에스터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
빅토리아 송은 "이번 협업을 통해 더 많은 팬과 소비자들이 지속가능한 패션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은 중국과 한국에서만 한정 출시된다. 한국에서는 H&M 잠실 롯데월드몰점, 신사 가로수점 등 오프라인 매장 12곳과 공식 온라인몰, 신세계그룹 통합 쇼핑몰 SSG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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