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한국은행은 대외 불확실성 등을 고려해 추석 연휴 기간 국제금융시장 움직임을 더 주의 깊게 살필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한은은 연휴 기간 본부 외자운용원과 주요 금융중심지 소재 국외사무소(미국 뉴욕·영국 런던·독일 프랑크푸르트·일본 동경)가 연계해 국제금융시장과 한국 관련 지표를 주시한다.
또한,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4일 오후 3시에는 이승헌 부총재 주재로 상황점검 회의를 열어 연휴 중 국제금융시장 상황 변화와 이에 따른 국내 금융·외환시장 영향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so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