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해외 결제와 온라인 소비에 특화된 '우체국 고(go) 캐시백 글로벌 체크카드'를 5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이용액의 7%를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대형마트, 온라인 식품배달, 우체국쇼핑몰 등 국내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이용액의 5%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달 5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체크카드를 발급한 후 일정 금액 이상을 사용한 고객 2천24명을 추첨해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애플 에어팟 프로, 백화점 상품권 등을 주는 경품 이벤트도 연다.
체크카드 혜택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우체국 고객센터와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www.epostban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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