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 저가항공사, 이달 중 도쿄-서울 노선 취항 방침

입력 2020-10-08 10:22  

일본항공 저가항공사, 이달 중 도쿄-서울 노선 취항 방침
한일 '기업인 특별입국절차' 오늘 시행…인적 왕래 늘어날 듯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항공(JAL)의 저가항공사(LCC)인 'ZIP에어'가 이달 중 서울과 도쿄를 잇는 여객편 운항을 시작할 방침이라고 NHK가 8일 보도했다.
ZIP에어 관계자는 NHK에 한국의 항공 당국에 이날 인가 신청을 한다고 밝혔다.
ZIP에어의 서울발 항공편은 지바(千葉)현 소재 나리타(成田)공항에서 출발한다.
이 항공사는 당초 올해 5월 서울-도쿄 여객편을 취항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연기했다.
앞서 한국과 일본 정부는 양국을 방문하는 기업인 등이 일정한 방역 절차를 거치면 2주 자가격리 없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기업인 특별입국절차'를 8일부터 시행한다고 지난 6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일 양국 사이의 인적 왕래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ho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