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GS리테일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전국 GS25 편의점과 GS더프레시 슈퍼마켓 등 1만5천여개 점포에서 독도 이미지가 그려진 에코백을 증정하는 행사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 기간 GS리테일의 통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더팝'에서 진행하는 신한카드 구매행사에 참여하면 에코백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GS더프레시에서 진행하는 행사 상품 구매 고객에게도 선착순 증정한다.
GS리테일이 '진심, 독도를 바라보다'라는 콘셉트로 광운대학교 공공소통연구소(LOUD)와 디자인한 이 에코백 안에는 독도 색칠용 도안 3종과 독도 투명 스티커도 담겨 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1층 야외정원에는 에코백과 동일한 디자인의 초대형 독도 포토월을 설치해 지나가는 시민들이 독도의 날을 떠올리면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박상욱 GS25 마케팅팀 부장은 "GS리테일은 매년 독도의 날이 있는 10월에 독도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에코백 증정 행사 등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독도를 자주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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