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IBK기업은행[024110]은 캐릭터와 항균 기능을 함께 담은 'IBK 무민(MOOMIN)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카드 발급대상은 개인회원으로,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 'i-ONE(아이원) 뱅크'와 모바일 지점 'IBK큐브'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22일부터는 영업점에서 즉시 발급도 가능하다.
커피전문점 10% 할인, 소셜커머스(쿠팡·티몬·위메프) 10% 할인, 영화관(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4천원 할인, 편의점 5%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카드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핀란드 캐릭터 '무민'을 카드 디자인에 담고, 카드 양면에 항균필름을 입혀 카드를 통한 바이러스나 세균 전파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은행은 카드 출시를 기념해 지난 8일 개관 기념행사를 진행한 무민랜드제주에서 핀란드 대사관과 조인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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