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은 아시안뱅커로부터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 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안뱅커가 KB국민은행의 안정적 전산시스템,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 차별화 서비스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는 게 KB국민은행의 설명이다.
1996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아시안뱅커는 아시아·태평양·중동 지역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해마다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 금융기관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6년 연속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선정된 KB국민은행은 국내·외 자산운용사, 정부기관, 보험사 등 200여개 거래기관과 8천여개 펀드의 자산을 보관·관리하며 국내 수탁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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