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네오위즈[095660]는 11월 19∼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에 온라인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지스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행사는 최소화하고 온라인 중심으로 열린다.
네오위즈는 지스타 본 행사 전부터 공식 방송 채널인 '지스타TV'를 통해 총 8종의 자사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블레스 언리쉬드' PC 버전과 올해로 3년째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브라운더스트'가 대표적이다.
'스컬', '에잇도어즈(사망여각)', '메탈유닛', '블레이드 어썰트', '댄디 에이스', '플레비 퀘스트' 등 PC 인디게임 6종도 공개된다.
네오위즈는 이달 16일 지스타TV 예능프로그램 '고품격 라이브 지스타'(고.라.지)에서 신작을 선보이고, 11월부터는 매주 수요일 자사 게임을 소개하는 자체 제작 방송을 내보낸다.
지스타 개막일인 내달 19일에는 오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게임 8종의 서비스 일정과 신규 영상 등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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