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최대 면세유통기업인 차이나 듀티 프리 그룹(CDFG)과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CDFG와 이어온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하이난(海南) 지역을 중심으로 급성장하는 중국 면세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현재 CDFG 유통망을 통해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프리메라 브랜드 제품을 80여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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