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서울 명동에 있는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 쇼룸을 재단장(리뉴얼)해 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
1층은 직원 도움 없이 라네즈 제품을 유형별, 피부 고민별로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 공간과 5대 핵심 제품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매장 한쪽에는 소파, 화장대, 거울 등으로 마치 방처럼 꾸민 공간을 마련해 쉬면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2층에서는 맞춤형 화장품을 만들어주는 '비스포크 크림 스킨'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습, 탄력, 결, 톤 등 피부 고민에 따라 네 가지 성분 중 하나를 선택하면 현장에 있는 조제 관리사가 바로 라네즈의 크림 스킨 제품을 만들어준다. 이 서비스는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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