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에 이어 다음 달 11일 떡볶이 전문가 선발 대회인 '2020 배민 떡볶이 마스터즈 온라인'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떡볶이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시험은 떡볶이 재료, 특징, 맛집 등 관련 분야 지식을 측정하는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픈북 방식이어서 인터넷 검색이 가능하며, 가족·친지가 모여 함께 문제를 풀 수도 있다. 시간제한은 40분이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우승자는 '배민 떡볶이 마스터'라는 칭호와 함께 1년 내내 배달의민족 앱에서 쓸 수 있는 떡볶이 쿠폰 365장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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