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용산공원 명칭 및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전은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되며, 용산공원 홈페이지(www.yongsanparkstory.co.kr)를 통해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내가 만드는 용산공원의 새 이름'과 '용산 미군기지에 얽힌 여러분의 이야기가 담긴 사진' 2개 부문으로 나뉜다.
유홍준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장은 "용산공원 이름을 정해 부르는 것부터가 국민소통의 시작으로, 공원에 대한 국민들의 삶과 애정이 담긴 다양한 아이디어를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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