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파키스탄에서 18일(현지시간) 산사태로 버스 승객 16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현지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고 버스는 이슬라마바드 근처의 라왈핀디에서 북쪽의 스카르두 지역으로 이동하다가 갑자기 굴러떨어진 바위 등을 맞았다고 파키스탄 정부 관리인 아나스 이크발이 밝혔다.
이크발은 "산사태로 16명이 탑승했던 버스가 깔렸다"면서 "희생자들은 모두 수습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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