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2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를 초청해 특별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리스 대사는 "한미 동맹이 동아시아 정세의 안정과 안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고, 동시에 인적·물적 교류를 포함한 다각적인 차원으로 발전했다"며 "암참은 양국 관계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해리스 대사와 제프리 존스 암참 이사회 회장은 좌담을 통해 양국 투자 증진을 위한 노력, 코로나19 발생 이후 외교적 변화, 양국 경제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미 정부 관계자와 국내외 기업 최고경영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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